매달 10일에 생리를 시작하는데
냉만 조금 나오곤 확실히 혈이 나오는 상태가 아니라
콘돔 끼고 관계를 맺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정상적인 생이가 시작되고 목감기가 걸려
감기약 이틀 먹는 시점에서 생리가 갑자기 멈추고 10일뒤쯤?부터 라이너에 갈색 혈이 나오는데 계속 나오는것도 아니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거나 힘을 조금 주몀 또르륵 하고 나오는 정도 입니다 또는 휴지로 닦으면 살짝 묻어나오는 정도인데 처음엔 부정출혈인가 싶어 라이너를 착용한지 10일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소변을 누고 보면 찌거기 없는 갈색이 나오는데 요건 뭘까요..? 그리고 제가 평소에 아래쪽에서 콤콤한 냄새도 나는데 혹시 질염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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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30
생리 주기 중에 갈색 분비물이 나오고 냄새가 나는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부정출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리 주기 중간에 발생하는 갈색 분비물은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 생활 패턴의 변화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감기약을 복용하신 후 생리가 멈추고 갈색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했다면, 약물이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쳐 생리 주기에 변화를 줄 수도 있습니다.
둘째, 질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콤콤한 냄새와 함께 갈색 분비물이 나온다면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질염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냄새와 분비물의 변화가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안감이 크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질염 예방을 위해 속옷과 하의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한 옷을 착용하고, 생리대를 자주 바꿔주며,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내고,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 닦아내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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