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으로 병원에서 항생제 5일치를 처방 받아 복용 중인데 3일치는 다 먹었고 오늘이 4일째인데 증상이 완화 된 것 같아 항생제를 중단하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될까요? 이유는 어제 밤에 팬티에 분비물이 묻어나왔는데 평소보다 분비물이 이상하고 많았어요 찾아보니 항생제 복용시 질염이 걸릴 수가 있다고 해서요. 그리고 피가 나오는데 방광염에 걸렸을 때처럼 혈뇨가 아니라 생리혈 같이 나오는데 이유가 뭘까요? 아직 생리 기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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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는 처방된 기간 동안 모두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남은 항생제를 모두 복용하지 않으면 감염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을 수 있으며, 항생제 내성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남은 2일치도 모두 복용하시길 권장합니다. 항생제 복용 중에 질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항생제가 몸의 유익한 세균까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질 내 세균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분비물이 평소와 다르거나 불편함이 있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혈과 같은 출혈이 있는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가 섞인 질 분비물은 염증성 출혈의 가능성이 있는데요, 다시 해당 산부인과에서 재진료를 통해 출혈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시는 것을 권유 드릴게요. 방광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소변을 자주 배출하는 것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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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하고 항생제를 하루에 3번 맞는데 이후로 으깬두부처럼 분비물이 있고 질 밑부분에 피가 묻어나와요 항생제 부작용으로 질염도 있나요?
다뇨 야뇨가 심해지고 소변에서 거품도 나고 분비물도 생겨서 진료 받고 항생제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며칠에 한번 꼴로 나오던 분비물이 항생제 복용 후 매일 나오는데 나아가는 과정인가요?
세균성 질염을 진단 받고 7일분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중인데, 항생제를 복용한 후로 흰색 치즈같은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5일째 복용중인데 복용 2-3일차부터 그런 분비물이 나왔고 5일째인 오늘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증상만으로는 칸디다성 질염인 것 같은데, 혹시 항생제 복용이 끝나면 칸디다 질염 증상이 사라질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빈뇨증상이 이전부터 계속 있는데 이 증상도 질염 증상인가요? 다른 문제때문인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