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폴립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 왜 생리가 두 번 지나고서야 진행되나요? 폴립이 확인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이OO • 2024.01.20

부정 출혈과 생리 날짜가 길어져서 질 초음파를 봤는데 자궁에 흰 물체가 보이는데 폴립 일수도 있다고 생리 두번 하고 4일째 되는날 다시 와서 초음파 해보자고 했는데 다음달 생리에 안보고 왜 두번 이나 지나고 보는 건가요? 그럼 2달은 지나야 볼 수 있는데 빨리 검사하고 폴립 이면 제거 하는게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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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1.20

    자궁 내 폴립이 의심될 때, 생리 주기에 따라 초음파 검사를 재시행하는 것은 폴립의 크기나 형태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함입니다. 생리 중이나 생리 직후에 자궁 내막이 가장 얇아져 폴립이나 다른 병변을 관찰하기에 적합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 시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생리 두 번 후에 초음파를 다시 보자고 한 것은, 폴립이 호르몬 변화에 따라 크기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번의 생리 주기를 거쳐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는 의도일 수 있습니다. 이는 폴립의 성질을 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분의 걱정이나 불편함이 크시다면, 의료진과 상의하여 검사 일정을 앞당기거나 다른 진단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폴립이 의심되는 경우, 크기나 증상에 따라 제거가 필요할 수도 있으나, 모든 폴립이 즉각적인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폴립의 크기, 증상, 환자의 나이, 임신 계획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의료진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경우 빠른 검사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폴립으로 인해 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크기가 큰 것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따라서 폴립이 확실히 확인되면 제거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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