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표지자 피검사로 대장암이나 다른 장기 암을 알 수 있을까요?
종양표지자 피검사로는 대장암이나 종양 소장 , 복부장기들의 암 잇는지 알 수 잇나요??
종양표지자 피검사로는 대장암이나 종양 소장 , 복부장기들의 암 잇는지 알 수 잇나요??
종양표지자(tumor marker) 피검사는 특정 암을 진단하는 보조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어요. 이 검사는 혈액 내에 특정 단백질이나 다른 물질의 수치를 측정하여 암의 존재 가능성을 추정하거나 이미 진단된 암의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하거나 재발을 감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대장암의 경우, 종양표지자 중 하나인 CEA(Carcinoembryonic Antigen)가 대장암 환자에서 높게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나 CEA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대장암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CEA는 다른 종류의 암이나 특정 비암성 질환에서도 높아질 수 있으며, 모든 대장암 환자에서 CEA 수치가 높은 것은 아니에요. 다른 장기의 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종류의 종양표지자가 사용될 수 있으며, 각각의 종양표지자는 특정 암과 더 관련이 깊어요. 예를 들어, CA 125는 난소암, AFP(Alpha-fetoprotein)는 간암, PSA(Prostate-specific antigen)는 전립선암과 관련이 있어요. 그러나 중요한 점은 종양표지자 피검사만으로는 암을 확진할 수 없다는 것이에요. 이 검사는 암의 진단, 치료, 추적 관찰에 있어서 다른 임상적 평가, 영상 진단 방법(CT, MRI, PET 등), 조직 검사와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해요. 종양표지자의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반드시 암이 있는 것은 아니며, 정상 범위 내에서도 암이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종양표지자 피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은 전문적인 의료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의사의 상세한 평가가 필요해요.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암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확진'을 위해서는 대장내시경을 통해 조직검사를 해야 해요! :)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