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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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8.0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콘돔 사용 중 발견된 흰색 액체는 정액일 수도 있지만, 여성의 질 내에서 분비되는 액체인 질액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질 점막에서 애액이 나오면 질벽이 촉촉해지게 되는데, 성생활을 할 때 남성의 성기와 여성의 질벽의 마찰력을 줄이고, 부드럽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콘돔에 물을 넣어보았을 때 새지 않았다면, 콘돔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사정하는 느낌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소량의 정액이 나올 수 있으나, 콘돔이 제대로 착용되어 있었고, 물이 새지 않았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생리 주기가 불규칙적이라면 불안감이 클 수 있습니다.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여자친구가 생리 예정일에 생리가 없거나 불규칙한 생리 주기 때문에 불안하다면, 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응급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응급 피임약은 처방전이 필요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관계 시에는 콘돔이 말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전후로 콘돔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로 인한 불안감이 크시다면 사후 피임약 복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병원 방문을 통해 정확한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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