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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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4.13

  안녕하세요. 관계 후 갈색혈이 나온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갈색혈은 보통 오래된 혈액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생리 후에 나타날 수도 있고, 관계로 인한 경미한 자궁경부 또는 질 내부의 손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생활 패턴의 변화, 피로, 면역력 감소 등으로 인해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착상혈은 임신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수정란이 자궁 내벽에 착상하면서 나타나는 소량의 출혈을 말합니다. 하지만 착상혈은 모든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생리 예정일 근처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 가능성에 대해서는, 관계를 가진 날짜와 생리 주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3월에 생리가 시작되었고, 4월 8일과 11일에 관계를 가졌다면, 만약 여러분의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라면 배란일이 이 시기에 가까웠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배란일에 가까운 시기에 성관계를 가질 경우 임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질외사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임신을 방지할 수는 없습니다. 사정 전에 나오는 전정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성관계 8-10일 이후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혈액검사하는 것을 권유 드려요. 만약 임신을 원하지 않으시고, 관계 후 72시간 이내라면, 응급 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응급 피임약은 처방전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병원이나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갈색혈이 나오는 것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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