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과 회음부가 찢어져요
원래 질염을 달고 살았는데, 저번에 온천을 다녀온 후에 간지러움이 엄청 심해졌어요 간지러울 때 좀 긁긴했는데, 엄청 빡빡 정도는 아니였었요 그러다가 2-3일 후? 엄청 간지러우면서 따갑고, 물 닿으면 찌릿하면서 너무 아파서 보니까 소음순 한쪽 날개가 쓸려있고(한쪽이 두껍고 커요), 소음순 안 쪽에 화상 입은 것처럼 동그랗게 상처가 2개 나있고, 소음순 밖 경계지점에 길게 상처나있고, 회음부쪽 소음순은 아예 상처가 벌어져있더라고요 소변볼 때도 너무 따갑고 작열감? 들고, 앉을 때도 엄청 아파요ㅠㅠ 너무 아프고 간지러워서 약 사서 발랐는데, 전보다는 덜해도 아직까진(3일째) 너무 아프더라고요 깨끗하게 씻고 잘 말리고 통풍이 잘되야하는데 너무 아파서 물도 못 대는 상황이고, 생리 중이라 통풍이 안돼요 부모님이 옛날 분이시라 산부인과 가는건 절대 안될거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 성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