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가슴쪽, 가슴 아래 갈비뼈쪽, 겨드랑이 아래 쪽 통증이 있고 오른쪽은 가슴 위나 아래 통증이 있어요. 통증은 누르는 듯한 통증이고 말한 부위에 한번에 오는게 아니라 어떨때는 왼쪽 어떨때는 오른쪽 이런식으로 방향이나 위치도 번갈아 가면서 생겨요. 5/2일에 알콜성 급성간염 생기고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들고 스트레스도 받았었고 그거때문에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버릇이 생겼어요그게 원인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구토는 없고 발열은 37.1도 까지 올랐었고 그외에는 아랫배 쓰리며 하루에 화장실 2번 정도 가는데 갔다오면 좀 속이 편해지는 느낌이 유지되요. 변은 형태는 있지만 물에 떨어지면 퍼지는 변이에요 색은 어둡지도 않고 밝고요. 과민성이나 신경성이라도 너무 오래가는거 같아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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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갈비뼈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과 병력, 그리고 스트레스 상황을 고려했을 때,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습관이 생겼다고 하셨는데, 이로 인해 가슴 근육이나 갈비뼈 주변 연골에 부담이 가해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상황에서 과호흡이 동반되면 이러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근육통이나 늑연골염과 같은 상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늑연골염은 갈비뼈와 연골을 연결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알코올성 급성간염 병력이 있으시고, 변 상태가 약간 묽은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간 기능 저하나 소화기 문제로 인해 복부와 가슴 부위에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염 이후 간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면 간 주변의 통증이 느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과 같은 신경성 문제는 가슴과 복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통증이 번갈아가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셋째, 가슴 통증이 누르는 듯한 느낌이라면 심장이나 폐와 관련된 문제를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통증이 왼쪽 가슴에 집중된다면 심장 관련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습관이 폐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으므로, 폐 기능 검사를 포함한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발열이 37.1도 정도로 경미하고 구토는 없다고 하셨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슴 통증이 심해지거나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추천 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증상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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