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후 복부팽만, 명치 통증, 소화불량 등 증상, 내시경 검사 필요한가요?
평소 술을 먹거나 매운음식을 먹을땐 전혀 그러지 않는데 과식을 좀 하거나 커피를 마시고 나면 복부팽만과 더불어 명치가 활활 타오르듯 쓰리고 쥐어짜듯 아파요. 심하면 오한과 식은땀이 동반되어 잠에 들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소화도 잘 안되며 최근에는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도 누르면 아플정도로 통증이 있고 울렁거림과 구토가 나올 것 같은 증상도 있으며 숨을 깊게 들이마실때도 조금 아픕니다. 공복시간 길게 갖고 위를 좀 비워두면 속이 그나마 편하긴 해요. 병원/약국에서 약 처방해다 먹으면 일시적으로 괜찮아지는데 근본적인 치료는 안되는 느낌입니다. 이 증상이 어떤 증상인가요? 내시경을 빨리 해봐야하는 문제인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