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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HIV)나 B형 간염은 주로 혈액, 성적 접촉, 감염된 주사기 등을 통해 전염됩니다. 간호사가 소독솜을 만지작거렸다고 해서 이러한 질병에 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소독솜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감염 위험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호사의 손에 감염성 혈액이 묻어 있었다면 이론적으로는 감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나,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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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HIV)의 경우, 초기 증상은 감염 후 2주에서 4주 사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HIV 항체는 2주부터 약 12주까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체 형성 시기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의 경우, 잠복기는 보통 1개월에서 6개월 사이이며, 초기 증상으로는 피로, 발열, 근육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걱정이 되신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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