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메티마졸 복용한지 3년정도 됐습니다. 1-2달에 한번씩 병원에서 피검사 받고 투여량을 조정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 급하게 질문드립니다. 항진증이 심할때와 약을 먹어 괜찮아졌을때 수축기 혈압은 110-140으로 차이가 있는데 이완기 혈압이 60 전후로 항상 같습니다. 맥박도 55-60으로 느린편인데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차이가 크면 위험하다고 들은거 같은데 약에 의한 부작용일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그 치료 과정에서 혈압 변화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군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혈압과 맥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을 때는 심박수가 증가하고 수축기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메티마졸 치료로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면서 혈압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의 차이(맥압)가 크다는 것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 변화나 약물 효과와 관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맥박이 55-60으로 느린 것도 갑상선 치료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화입니다.
이러한 혈압 변화와 느린 맥박이 약물의 부작용인지, 또는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변화인지는 담당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병원 방문 시 이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고 평가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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