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상황이 많이 불편하고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귀를 맞았을 때 고막이 멀쩡하더라도 청력 저하를 느낄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외부 충격으로 인해 고막 뒤쪽에 있는 내이(달팽이관)나 청신경에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일반적인 청력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미세한 손상이 있어 주관적으로 청력 저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외상으로 인한 경미한 청신경 염증이나 진동 손상은 대개 1~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충격의 강도나 개인의 상태에 따라 회복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두 곳의 병원에서 청력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다면, 실제 청력 손실보다는 충격 후 일시적인 감각 변화나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귀를 맞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더 예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된다면, 좀 더 정밀한 청력 검사(예: 어음청력검사, 이음향방사검사 등)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을 두고 경과를 지켜보면서 점차 회복되는지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