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운동 후 위에 물건이 막혀 염증이 생긴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9남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밥먹고 바로 운동하다가 위에 뭐가 콱 막혔는데(알약 추정) 그게 안빠지다가 아래로 공기압력 내보내기 계속 하고 밥 먹다보니 다음날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뭐가 막힌 느낌은 안드는데 내려간 자리에 염증이 크거나 천공 의심됩니다. 지금 죽을 먹어도 약간씩 아픈 감이 있고요. 액체로 된거 프로틴이나 그런것도 천천히 먹어야 하는 수준입니다. 명치쪽에서 계속 통증이 있고 자고 일어나면 뭔가 더 악화된 느낌입니다. 더 아프거든요. 원래 위가 아파본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그런데 뭘 먹지 않을때는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뱉는게 아니면 딱히 아프진않아요. 그제 의사선생님 만나서 이야기하니 천공이었으면 지금 이렇게 말하는것도 힘들 정도로 아플것이라면서 위 보호제를 포함해서 3일치 약만 처방해주셨습니다. 거의 일주일 되어가는데 방금 자고 일어나니 더 쓰리고 아픈것같아서 수면내시경을 받아봐야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