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이 빠진 경우, 약물 치료와 수술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일요일날 저녁에 아버지께서 쌈을드시다 턱이빠진것같다 하셨거든요. 아버지는 따로 살아서 전화로만 알게 되었는데 어릴적부터 안면비대칭때문에 입을 크게 벌릴때면 딱딱 소리가 나곤 하셨다는데 턱이 빠진적은 처음이라셨어요. 그 당시 통증은 딱히없었고 턱쪽을 눌러보면 한쪽이 튀어나오셨고 입이 약간 뒤틀려보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응급실에 갔는데 지방종합병원이라 큰병원을 가시라하셔서 어제 지방 안에선 큰병원에 다녀오셨는데 턱을 맞추면 될줄알았는데 안되서 턱 디스크일수도 있다면서 일단 약먹어보고 안되면 수술까지 해야된다고 전해들었거든요. 그런데 턱수술은 많이 위험하다고 알고있어서 일단 약먹고 지켜봐야되긴 하는데 병원에서 수술해야된다고 말하면 수술하는게 맞겠죠?? 또 알아보니 이런 구강안면외과 전문 뱡원을 가는게 더 낫다고 하고 스플린트 같은 치료로 한다는데 제가 아직 학생이라 어려서 잘모르고 병원 다녀 오셨지만 그래도 너무 걱정되서 물어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