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설사에 약 복용이 필요할까요?
작년에는 배가 별로 안 아팠는데 올해 환경이 바뀌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한달에 한번씩 배가 아파요. 근데 이게 배 아프면 언제 다 낫지 라는 스트레스에 빠져서 더 아프고 더 아프니깐 또 언제낫지..라는 무한굴레에 빠져서 항상 2주 넘게 지속되더라구요.. 3일전에도 총 4번 똥 쌌는데 2번째 똥부터 묽더니 가면 갈수록 물설사 형식으로 싸더라구요. 2일전에는 총 3번 쌌고 묽다가 마지막 똥은 심하지 않은 물설사를 했습니다. 1일전에는 2번 쌌는데 분명 둘 다 쌀 때는 힘 줘서 싸고 그냥 뭉치는 똥 처럼 쌌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막상 보니깐 다 풀어져있더라구요... 오늘도 방금 똥 쌌는데 부드럽고 가느다란 똥이라 생각하고 봤는데 처음에는 가느다란 형태가 있다가 좀 지나서 보니 설사처럼 형태가 없고 풀어져있더라구요. 이런 경우 노르믹스정,모사피트5정밀리그램,티프라정 100밀리그램, 비스칸엔캡슐(정장제)를 먹어야할까요? 약 안 먹고 자연적으로 낫고 있는데 약 먹는게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