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수포 나고 약 먹은지 1주 정도 됐고 수포는 딱지가 진 상태입니다
수포 부위는 직접 접촉하지 않았는데 성관계를 했습니다 키스도 했는데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타액으로도 감염된다 들었어요. 근데 또 타액으로 감염되지 않는다는 정보도 있고 수포가 딱지 진 상태면 전염성이 매우 낮다는 얘기도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1. 전염 가능성이 있을까요?
2. 어렸을 때 수두 앓은 적은 없는데, 바이러스가 만약 옮으면 무조건 수두에 걸리나요? 아니면 그냥 아무 일 없이 지나갈 수도 있는 건가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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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3.10.05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피부의 수포를 통해 전염되며, 수포가 깨지거나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 가장 전염성이 높습니다. 딱지가 생긴 후에는 전염성이 크게 감소하나,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1. 전염 가능성: 수포가 딱지로 변한 상태에서는 전염 가능성이 매우 낮아집니다. 그러나 완전히 치유되기 전까지는 아직 전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키스나 성관계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은 낮지만, 절대적으로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2. 수두에 걸릴 가능성: 어린 시절에 수두를 앓지 않았다면, 수두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수두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노출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수두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면역 체계가 강하다면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아무 일 없이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 남자친구가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 성관계를 자제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두를 앓지 않았다면 수두 예방접종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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