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와 등에 따끔거림과 발진이 대상포진 증상인가요?

김OO • 2025.06.16

40대 초반 남성입니다. 지난주 수~목쯤 부터 왼쪽 배꼽부분부터 옆구리에서 등까지 피부를 만지면 살갖이 따끔 거리는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은 없었고 몸이 뻐근한 근육통과 묵직한 피로감이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첨부된 사진과 같이 왼쪽 등부분에 빨깧게 올라온게 있어 대상포진인지 문의드립니다. 지난주 초에는 입술포진이 잠깐 올라왔다가 수~목쯤에 가라앉았습니다. 입술포진은 피로할때 가끔 올라왔는데 오른쪽 입꼬리하단 같은 부위에 올라오곤 했습니다.

대상포진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AD

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6.16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해주신 증상과 사진을 종합해보면, 대상포진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을 상황 같아요.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약해지거나 피로가 누적될 때 다시 활성화돼서 발생하거든요. 보통은 몸 한쪽의 피부가 따갑거나 찌릿한 통증으로 시작되고, 며칠 후 그 부위에 수포나 발진이 띠 모양으로 생기는 게 전형적인 특징이에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왼쪽 배부터 옆구리, 등까지 이어지는 통증과 따끔거림, 그리고 국소적으로 올라온 붉은 발진은 그 양상과 매우 유사해요. 또 지난주 초 입술포진이 있었다는 것도 지금 면역력이 좀 떨어져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같은 계열의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입술포진이 있었다가 며칠 내에 대상포진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아요. 사진만으로 단정짓긴 어렵지만, 붉게 올라온 병변이 앞으로 수포로 번지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대상포진 가능성은 더 커져요. 대상포진은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빨리 복용해야 신경통으로 넘어가는 걸 막을 수 있어서, 지금처럼 초기 증상이 의심될 때는 미루지 말고 피부과나 내과에서 진료 받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지금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서 대상포진 여부를 확인받아 보시고, 필요하다면 바로 약을 시작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조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경과도 좋고, 후유증도 줄일 수 있어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추천한 콘텐츠예요

    갑작스런 근육통이 대상포진 초기 증상? 증상과 치료법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대상포진 초기 증상과 정확한 원인, 치료법까지 알려드려요.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reviews

    닥터나우 의료진 답변 어떠셨나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내게 딱 맞는 정보가 없다면?
닥터나우에서 진료부터약 처방까지 받아보세요
app_home_screen
1,839명이 답변을 보고, 진료 받았어요!
지금 당장 진료가 필요하다면?
닥터나우는
늦은밤, 주말에도
진료 가능해요!
앱 설치 유도 이미지
QR찍고 앱 다운로드하기
실시간 상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