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후 노란~연두색 냉이, 가려움, 따가움, 아픔, 트리코모나스 질염 가능성?

김OO • 2024.07.31

4일 전에 생리가 끝난 후로 노란~연두색 묽은 냉이 나오고 아래가 가렵고 질 입구가 따갑고 아파요. 찾아보니까 녹색 냉이 나오면 트리코모나스 질염일 수도 있다는데, 제 경우에도 그럴까요? 지난 3월달에 남자친구와 저 둘다 std검사를 받았을 때에는 트리코모나스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남자쪽에서 트리코모나스가 잠복기 상태로 있다가 옮겼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아니면 그 때 나오지 않았으니 둘 다 다른 파트너랑 관계를 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트리코모나스일 가능성은 없나요? 오늘 병원 진료를 갔는데 심하다고 주사 2가지도 추가로 맞았습니다..

성병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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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31

    생리 후 노란~연두색 냉이 나오고 가려움, 따가움, 아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녹색 또는 거품 섞인 냉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악취와 함께 콧물 같은 냉이 나타날 수 있어요. 성병의 일종으로 심한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에 STD 검사에서 트리코모나스가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잠복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나중에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파트너와의 관계가 없었다면 트리코모나스 질염 가능성은 낮아지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요. 병원에서 주사 치료까지 받으셨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계속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STD 검사 등을 통해 원인균 확인 및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해당 질염 증상이 치료될 때까지는 잦은 성관계는 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원인균에 따라 파트너와 함께 치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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