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불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27일 의심 성관계 이후 약 3개월이 지난 3월 21일에 받으신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이라면, 현재 HIV, 매독,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확신하셔도 됩니다.
특히 HIV 4세대 항원/항체 검사는 노출 후 1-2개월이면 충분히 검출 가능하고, 매독 항체 검사(RPR, TPPA, FTA-ABS)도 노출 후 3-6주면 검출 가능합니다.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의 음성 결과는 매우 신뢰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의 경우, IgG 항체 검사가 음성이라면 과거에 감염된 적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IgG 항체는 한번 형성되면 평생 지속되기 때문에, 이 검사가 음성이면 과거 감염 가능성도 낮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검사 결과를 종합해볼 때, 22년 전부터 성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HIV, 매독,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된 적이 없다고 판단해도 무방합니다. 이제 포비아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됩니다.
다만 앞으로도 안전한 성관계를 유지하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