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관계 후 25일 뒤 소변, 혈액검사 모두 음성, 불안하면 6주 12주 간격 검사 필요?

Question

의심되는 관계 후 25일 뒤에 하는 소변검사, 혈액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는데 믿을만한가요? 불안하면 6주 12주 간격으로 검사받아야 되나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의심되는 성관계 후 25일이 지나서 실시한 소변검사와 혈액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다면, 대부분의 성병에 대해서는 감염되지 않았다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병의 종류에 따라 잠복기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 성병들은 더 긴 잠복기를 가지고 있어서 초기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하더라도 감염이 나중에 확인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IV의 경우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인 6~8주 정도에 검사를 받으면 에이즈 검사에서 양성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항체 형성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 12주 이전에 에이즈 검사를 받으면 HIV에 감염되었더라도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HIV에 대한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마지막 의심되는 성관계 후 3개월이 지난 후에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불안하시다면, 6주와 12주 간격으로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HIV, B형 간염, C형 간염과 같은 특정 성병들은 더 긴 잠복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질병들에 대한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의사와 상담하여 개인의 위험 요소, 증상, 그리고 초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개인의 상황에 맞춰 가장 적절한 조언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의심 관계 후 25일 뒤 소변, 혈액검사 모두 음성, 불안하면 6주 12주 간격 검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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