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쯤 매독검사 결과 RPR 약양성 TPHA 음성이 나왔고 (자가면역질환이 있어서 위양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여 따로 그 이후로 치료는 하지 않음) 최근에 다시한번 검사해서 RPR 음성이 나왔습니다 ( 보건소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TPHA검사는 하지 않은것 같더라고요) 1. 보통 RPR음성이 나오면 TPHA 검사는 안하는지? 2. 이경우에 음성이라고 봐도 되는지? 3. 만약 6개월전 검사시 매독이 맞았다면 최근에 검사했을때 RPR이 음성이 나올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매독 검사와 관련하여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1. RPR 검사가 음성으로 나올 경우, 일반적으로 TPHA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RPR 검사는 매독 감염의 활동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음성 결과는 현재 활동성 감염이 없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RPR 검사는 매독 항체를 찾아내는 검사로, 매독 외에도 다른 상황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일 수 있어 정밀 검사를 통한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최근 RP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이전에 TPHA 검사도 음성이었다면, 매독 감염이 없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위양성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으니, 이 경우 매독 감염의 가능성은 더욱 낮아집니다. 3. 6개월 전에 매독이 있었다면,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RPR이 음성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매독은 30-40% 정도는 자연치유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해결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최근 RPR 음성 결과는 매독 감염이 없음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적인 의문점이나 걱정이 있으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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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