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검사 진행했을때는 반응성세포변화에 염증소견있었어서 괜찮다고 들었어는데 추후에 확대경 진행시 하얗게 염증이 있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리고 분비물 이런거는 따로 눈에 띄지는 않았고 오른쪽 아랫배쪽이 콕콕 아프고 전체적으로 배가 한번씩 쪼이는 느낌이 드는데 장때문인건지.. 하얗게있던데 없아지기는 핝건지 궁금합니다 꼭 암으로가는 세포일때만 보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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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자궁경부 확대경 검사에서 보이는 하얀 부위는 반드시 암 전 단계나 암과 관련된 것만은 아닙니다. 확대경 검사에서 하얗게 보이는 부위는 아세트산(식초) 용액을 바른 후 비정상적인 세포가 반응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는 염증, HPV 감염, 혹은 암 전 단계의 세포 변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반응성 세포 변화에 염증 소견"이 있었다면, 이는 염증으로 인해 세포가 반응한 것으로 암과는 무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확대경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소견이 보였다면, 추가적인 조직검사(생검)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얗게 보이는 부위가 반드시 암으로 진행되는 세포만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염증이나 HPV 감염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과 배가 쪼이는 느낌은 자궁경부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을 수도 있으며, 장 문제나 다른 골반 내 질환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내과적인 검토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시거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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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자궁경부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