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초반 대응 후 죽 식사 유지, 먹을 수 있는 음식과 금식 여부는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장염 초반 대응을 잘못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 화요일 밤부터 몸살기운이 올라왔고 다음날부터 배가 아프더니 목요일쯤부터는 설사를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장염인지 모르고 평소대로 점심 저녁 일반식을 먹었는데, 금요일 저녁에야 장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죽을 먹을 필요는 없대서 토요일 점심도 일반식을 먹었는데 안 되겠더라고요. 토요일 저녁부터 모든 끼니를 죽으로 대체했는데, 이미 장이 부어서 아랫배가 계속 아프고 설사에는 언젠가부터 피가 계속 섞여 나옵니다. 당분간은 계속 이대로 죽 식사를 유지하는 게 맞겠죠? 지금 단계에 두부나 바나나 같은 건 먹어도 되는지, 아니면 금식을 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