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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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3.11.09

  질문자님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11월 2일에 생리가 끝나고, 2일 후인 11월 4일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하셨네요. 그리고 질내사정은 없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생리주기는 대략 33일이라고 하셨어요. 질문자님의 상황에서 임신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관계를 가진 날이 생리가 끝난 후 2일 뒤라면, 일반적으로는 배란기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배란기는 생리주기 중 임신이 가능한 시기를 말하는데, 정상적인 28일 주기에서는 생리 첫 날을 기준으로 14일 후에 배란이 일어나며, 이 배란일 전후 5일이 배란기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의 경우 생리주기가 33일이므로, 배란일은 생리 첫 날로부터 대략 19일 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정액이 질 내부에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사전분비물에 포함된 정자로 인해 임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해요. 또한, 개인의 생리주기나 배란일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절대적인 안전기는 없다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분비물이 계속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성관계 후에도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며, 임신의 징후로만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분비물의 색상, 냄새, 양 등에 변화가 있거나, 가려움증,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성병이나 질염 등의 가능성도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하자면, 성관계를 가진 날이 배란기가 아닌 것으로 보이고, 질내사정도 하지 않았으므로 임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안전기는 없으므로, 만약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관계 후 2주 정도가 지난 후에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임신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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