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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3.10.07

  CT 검사와 대장내시경 검사는 각각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검사 방법입니다. CT 검사는 전체적인 내부 구조를 확인하는 데에 주로 사용되며, 특히 복부 CT는 복부의 여러 장기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CT는 세부적인 이상이나 초기 단계의 문제를 발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대장내시경은 대장 내부를 직접 보면서 세부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조직을 채취하여 병리학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초기 단계의 대장암 등을 발견하는 데에 매우 유용합니다. 즉, 복부 CT에서 이상이 없다고 해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의 위험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 가족력이 있거나 특정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꼭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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