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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당뇨병과 방광염이 있는 상태에서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요도자위를 하시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방광염을 악화시키고, 신우신염과 같은 심각한 상부 요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은 오한, 발열, 두통,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며 다양한 감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신장 손상이나 만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로,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감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서는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우신염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요도자위를 계속하면 감염이 더욱 심해지고, 신장에 더 큰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감염이 심해지면 혈액으로 퍼져 전신적인 감염인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신우신염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치료 없이 기다리고 놔두면 감염이 악화되고, 신장 기능 저하, 고혈압, 만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우선 즉시 비위생적인 요도자위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내과 전문의나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당뇨병 관리도 중요하므로 당뇨병 전문의와 상담하여 혈당 조절에 대한 조언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하자면, 현재 상태에서는 이부프로펜만 복용하고 기다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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