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모낭염이 악화되는 이유는?
모낭염이 원래는 날치알 형태에다 그렇게 심하게 붉거나 병변이 있지도 않고 항생제 복용하면 일주일안에는 완전히 호전이 됬었는데 한달전부터 재발주기도 약을 끊으면 거의 바로 재발하고 번지는 면적도 넓어지고 병변이 무척무척 심하고 색소침착도 남깁니다. 무엇보다 개수도 두배로 늘어났어요. 항생제를 복용해도 10일은 복용해야 잠잠해져요… 왜그러는걸까요? 제가 본가때는 모낭염이라는 것도 모르고 살았는데 기숙사에 살게되면서 모낭염이 생겼거든요… 이번에도 본가가서 모낭염이 완치가 됬었다가 기숙사 들어오니 다시 더 심해지네요. 본가로 다시 돌아가서 관리하다보면 괜찮아질까요? 너무 스트레스받고 항생제 복용하면서 몸도 안좋아진 거 같아서 걱정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