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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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4.06

  당화혈색소 5.9%와 식후 7시간 혈당 118mg/dL은 정상 범위에 속합니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의 평균치를 측정하는 검사로,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 할 수 있어요. 식후 혈당은 식사 후 2시간 측정 시 140mg/dL 이하가 정상으로 간주됩니다. C-펩타이드는 인슐린 분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인슐린이 분비될 때 함께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C-펩타이드 수치는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이 얼마나 분비되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C-펩타이드의 정상 범위는 실험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0.9~4.0 ng/mL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C-펩타이드 수치가 1.3ng/mL이라면, 이는 정상 범위 내에 있으나 하한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이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다소 낮을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반드시 췌장 기능 저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요인들이 C-펩타이드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단일 수치만으로 췌장 기능을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췌장 기능에 대한 평가는 C-펩타이드 수치뿐만 아니라 혈당, 당화혈색소, 인슐린 저항성, 증상, 그리고 다른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약 췌장 기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가까운 내과에 가셔서 검사 다시 해보시는 것이 좋겠다는 점 안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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