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에 건조하고 가려운 상태, 노란색 각질 발견 후 치료 방법은?
안녕하세요. 외음부에 여성청결제를 과도하게 사용해 건조해진 상태에서 생식기가 찝찝하고 경미하게 가려워 외음부를 벌려 보니 소음순 주변 살에 파묻혀 있는 깊은 곳이 건조한 노란색 각질 혹은 곰팡이 처럼 생긴 걸로 덮여 있는걸 발견하게 됐어요. 긁어내 보니까 노란색 가루 같았고, 밑에 살이 엄청 빨갰어요. 그걸 제거하고 나니까 너무 따갑고 아파서 일단 면봉으로 후시딘을 발랐는데, 더 아파져서 비판텐이랑 알로에를 덧발랐어요. 앞으로도 계속 건조하면 또 노란 가루가 생길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질염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은데, 병명이 뭔가요? 외음부 칸디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