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의 삼킴장애, 팍스로비드 대체약은 없을까요? 약을 갈아먹으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익명 • 2024.01.06

아빠가 뇌출혈 와상에 연하곤란 환자인데 코로나 재확진 받고 응급실 갔다 집으로 모셨습니다. 저도 코로나 걸린 상태라 병원에 동행 못하고 엄마랑 갔는데 삼킴장애 있단 말을 안해서 팍스로비드를 받아왔더라구요. 약국에서는 절대 갈아 드리지 말라하고 병원에서는 다른 대체약이 없다는데 절대적으로 갈면 안되는건가요? 타이레놀 서방정도 갈아서 드리고 있는데 팍스로비드는 절대 안되는건가요? 그럼 받아온 약은 다시 약국에 갖다 드려야하나요 처방 취소를 해야하나요? 고가의 약인데 폐기하면 국비 낭비 같아서요

코로나 치료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코로나 치료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1.07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 약물로, 정해진 형태로 복용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약물의 정확한 용량과 약물이 체내에서 방출되는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정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약을 갈거나 분쇄할 경우, 약물의 방출 속도가 변하거나 용량이 정확하지 않게 되어 약효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삼킴장애가 있는 환자의 경우, 팍스로비드와 같은 정제 형태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대체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현재 팍스로비드의 대체약으로는 렘데시비르(정맥주사용)가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병원의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를 이미 받아오셨다면, 약을 폐기하기 전에 처방을 해 준 의료진이나 약국에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다시 약국에 반납하거나 처방 취소를 할 수 있는지, 또는 다른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지 등의 가능성에 대해 문의해 보세요. 국비 낭비를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환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의료진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최선입니다. 타이레놀 서방정과 같은 다른 약물을 갈아서 드리고 계시다면, 이 또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서방정은 약물이 천천히 방출되도록 설계된 약이므로, 갈아서 복용할 경우 약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삼킴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하여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선의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 첨부된 이미지를 제외하고 해석한 답변이에요.
    • 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 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는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 서비스에 입력되는 데이터는 OpenAI 정책에 따라 관리됩니다.

코로나 치료 관련 질문

비대면 진료부터 처방약 픽업까지
병원이 온다이병헌 모델 이미지
QR찍고 앱 다운로드하기
실시간 상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