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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성관계 후 발생한 증상들로 인해 매독을 의심하고 계시는군요. 매독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성병 중 하나로,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궤양(하드 샹크)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매독 외에도 다른 성병이나 피부 질환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설명하신 증상들은 매독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다른 성병이나 피부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성기 주변에 타원형의 하얀색 변화, 빨간 점, 각질, 고환 부위의 상처와 진물, 가슴과 어깨, 등에 나타난 뾰루지 등은 다양한 피부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매독은 혈액 검사나 궤양 부위의 검체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초기 매독의 경우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빨리 피부과나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의사는 증상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성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성병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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