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수술 후 방광염과 면역력 저하 원인은?

김OO • 9시간 전

작년 4,5월쯤에 급성방광염이라는걸 처음 걸렸는데요 선지같은 피가 왕창 나오고 염증이 엄청 심했었어요 이때는 신장암이 있는걸 몰랐었어요 그이후로 올해 4월 방광염이 재발했는데 이때 피가 안멈춰서 검사해보니 10cm이상 신장암이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신장 전절제 및 요관까지 뗏는데요 수술하고 3주정도 지났고 요도염과 방광염이 생겼는데 이번에도 염증이 심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염증이 이렇게 심한 이유도 모르겠고, 요즘 식사도 잘하고 쉬고 산책하는데 왜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모르겠어요 요도염은 처음이라 소변줄연결과 관련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리고 염증이 많은게 작년이나 지금이나 암과는 관련없던 걸까요? 또, 샤워기로 씻고나면 방광염에 걸리는 느낌인데 앞에서 뒤로 씻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샤워기를 약하게 하면 항문까지 물이 안닿아서 어떻게 씻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릴때부터 감기에 잘걸리고 요즘도 조금만 추우면 코뒤나 귀쪽 림프가 붓는데요 그냥 염증에 취약한 사람일까요?

여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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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9시간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신장암 수술 후 3주 후 요도염과 방괌염이 생겼다면 소변줄 연결과 수술 후 항생제 등 약물 사용 활동량 저하, 부족한 영양분 섭취 등으로 면역력 저하가 나타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사도 잘하고 충분히 휴식하고 산책하셨어도 아직 신체는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을 상황일 수 있어요. 지금의 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 판단이 어려우며, 암 수술 후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이 쉽게 생기는 것일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신장암 수술 과정에서 림프절이나 신장 일부를 절제하면 림프계 기능 저하, 체내 대사 변화 등으로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어요. 샤워기로 씻고난 후 방광염이 생긴다면 샤워기 필터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보세요. 오염된 샤워기이거나 수도가 깨끗하지 않다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쉽게 균에 감여될 수 있습니다. 샤워기를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요도를, 항문을 닦는 것이 질문자님에게는 자극원이 될 수도 있으며, 물을 받아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릴 때 부터 감기가 쉽게 걸리고 림프가 붓는 증상이 잦다면 면역력이 약한 편이실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쉽게 림프가 붓고 감기에 걸릴 수 있어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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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5시간 전

    자세한 답변 덕분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감사합ㄴ다

    • 안심이 됐어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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