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복통
3년 전에 잦은 복통으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기능성 소화장애를 진단 받았습니다. 진단 받은 후에도 복통으로 고생을 하였으나 최근에 들어서 큰 이유없이 더 잦은 배탈과 장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조금 과식해서 소화제 먹고 배 찜질도 하고 잠을 잤음에도 오늘 일어나자마자 바로 설사하고 탈이 납니다. 또다시 검사를 받아보고 싶으나 나이가 어려서 받지 말라는 부모님의 반대와 저도 3년전과 같은 병명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복통이 너무 잦아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뿐더러 위장약을 너무 자주 복용하여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