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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생리가 끝난 후 갈색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때때로 정상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갈색 분비물은 보통 오래된 혈액이 질을 통해 배출되는 것이며, 생리가 끝난 직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생리 후 자궁 경부나 질 내 남아있던 찌꺼기 등이 배출되는 것으로 생각되어요. 특히 생리가 끝나고 몇 일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으로 삽입한 경우에도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쿠퍼액에는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으나, 벽에 닦고 옷에 닦은 후 손가락으로 질 주변을 만졌다면 임신 가능성은 더욱 낮아집니다. 또한, 생리가 정상적인 주기로 왔다면 임신 가능성은 더욱 낮아집니다.
그러나 걱정이 되거나 갈색 분비물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또는 임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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