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면 거의 설사나 묽은변보고 속이 안좋아요
일을 그만두고 지금은 백수인데 한 3주 지난쯤부터 밥만 먹으면 복통이 와서 바로 화장실을가게되고해서 내과가서 약먹고 했는데 이제는 바로 복통오는건 없는데 계속 입맛도 영 없고 먹는양도 적은데 먹고 몇시간이나 다음날에 설사나 묽은변을봐요 정상적인 변을 못봐요.. 색깔은 빨간색이나 검정색은 아닌데.. 아직까진 완전히 나았다는 느낌이없어요 일 쉬면서 운동도 잘 안하고 배달음식 엄청 먹어대고 밤낮시간대도 엉망인데 이게 문제가 된건지 .. 1 2년 전부터 과민성 대장염이 있었는데 내과에선 그거랑은 관계없다고해서 백수되면서 바뀐 생활패턴때문일까요 그리고 평소에도 겁이많아서 긴장할때도 속이 잘 안좋아지는편이라 인터넷검색해보면 내증상이랑 비슷한데 만약 대장암이나 혹시 내가 몰랐는데 진짜 커다란 병이었으면 어떡하지 하고 혼자 막 걱정하고.. 진짜 원인이 먼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