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항문성교를 했고 병원검사 결과 항문내압이 정상범위 내에서 다소 낮게 나왔습니다. 이후 한 손가락으로 두 차례 정도 2~3분 가량 항문자위를 했습니다. 1. 최근 들어 면팬티를 입고 나면 항문 닿는 위치에 액체 같은 것이 흡수되어 있는 게 보이는데, 단순히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는걸까요, 아니면 항문에서 액체성 물질이 흘러나올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2. 서 있으면 가끔 전에 없던 항문이 쳐지는 느낌이 나는데 외견상으로는 돌출 같은 것은 없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항문 내부 문제로도 이런 느낌을 느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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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문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항문에서 액체성 물질이 흘러나오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문성교나 항문자위 후 항문 괄약근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소량의 점액이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아 팬티에 남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분비물이 지속되거나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한다면, 감염이나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서 있을 때 항문이 쳐지는 느낌이 나는 것은 항문 주위 근육의 긴장도 변화나 항문 내압의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견상 돌출이 없더라도 내부적으로 근육의 피로나 긴장도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함이 심해진다면, 항문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 건강은 민감한 부분이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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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성교를 통해 항문 내압이 더 낮아질 수 있나요? 회복이 될까요?
변을 본 직후에는 항문을 닦을 때 변이 묻어나지 않았는데 이후에 변이 묻어나는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항문 내압이 정상범위 내에서 조금 낮게 나왔는데 관련이 있을까요?
항문성교 후 괄약근 손상은 없어보이고 항문 내압이 조금 낮은 상황인데 이로인해 골반저근육 약화로 사정이나 배뇨 시 항문에 힘이 빠져 배변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나요? 관련해서 상태를 호전시킬 방법이나 운동이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