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편도염 기형편도가 있나요?
정확히 정말 유치원시절부터 열40도41도에 이르고 기절할정도로 입원도 자주했었어요, 시골에 살아서 뭐 촬영을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는 목안에 혹이본인다.. 그것때문이다? 라고 하셨고 거의 1년에 3개월은 고열에 해열제를 먹으면 옷이 다젖고 3시간뒤면 다시돌아오고, 입원해도 새벽마다 너무아파 신음소리를 내서 간호사분들께서 깨워서 항생제도 보통기준치보다 쌘걸 주었다고 하더라고요, 성인이 돼서도 지속됐고 결과가, 편도가 기형적으로 길쭉하게 생겨서 내부로 들여다봐야 염증이 가득찬게 보였다고 이제야 수술을 받고 정말 1년가까이 한번도 안아팠어요 정말 의술에 감사하고 제인생서 가장 감격적인 순간이였어요 , 군대에서도 학교서도 열40도41도인데 뻥치지말라고 너무 눈물만 나왔는데 진짜 그 느낌은 뇌가 안움직이고 시체가 된 느낌이거든요, 근데 기형편도라는게 진짜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