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둥근 뿌연 모양이 생기고 커지면 원인이 무엇인가요?
오른쪽 눈앞꼬리쪽에둥근모양이뿌옇게생겻고 둥근테두리에 하얀색보라색빛이보이고 점점커집니다 반대쪽 눈 감고보면 오른쪽눈이 반정도 가려요
오른쪽 눈앞꼬리쪽에둥근모양이뿌옇게생겻고 둥근테두리에 하얀색보라색빛이보이고 점점커집니다 반대쪽 눈 감고보면 오른쪽눈이 반정도 가려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눈에 갑작스럽게 시야를 가리는 증상이 생기면 깜짝 놀라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지금 나타난 증상은 눈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빠르게 안과 진료를 받으시는 게 필요해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오른쪽 눈 앞꼬리 부위에 둥근 모양의 뿌연 시야가 생기고, 그 테두리에 하얀색이나 보라빛이 보이며 점점 커지는 양상은 망막 이상, 시신경 문제, 또는 각막 혼탁 등과 관련된 증상일 수 있어요.
특히 한쪽 눈이 반쯤 가려 보일 정도로 시야에 영향을 준다면 단순한 피로나 안구건조 문제보다는 좀 더 깊은 구조적인 이상일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이런 색깔이 동반되는 시야장애는 편두통성 눈 증상과 헷갈릴 수도 있지만, 전형적인 편두통 전조는 양쪽 눈에 영향을 주거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지금처럼 한쪽 눈에만 지속적이고 점점 커지는 형태로 시야를 가리거나 테두리 색이 보이는 경우는 더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특히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 이력이 있다면, 각막 혼탁, 각막염,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과 같은 수술 후유증도 가능성에 포함돼요.
어떤 원인이든 이런 변화는 기다리는 것보단, 안과에 가서 안저 검사나 시야 검사, 세극등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정확히 확인해야 해요.
지금처럼 한쪽 눈 시야가 반쯤 가려지는 증상은 경과를 지켜볼 만한 사안이 아니고 빠르게 진료받으셔야 해요.
늦어질 경우 시력 저하가 회복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중으로라도 가까운 안과 혹은 응급실에 방문하시길 권유드려요.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가능한 빠르게 진료를 받아보시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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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다간 실명할 수 있는 망막박리, 전조증상, 종류, 치료법, 예방법 모두 정리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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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여성입니다. 오늘 갑자기 인식없이 쓰러졌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집에서 걷다가 갑자기 물건이 눈앞에 보이면서 부딪혔는데 쓰러지면서 얼굴이 부딪힌 거더라고요. 어지런 증상이 그 후 조금씩 있고요. 전에도 가끔씩 어지러웠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쓰러질 것 같은 적은 있었습니다.
갑자기 눈앞에 프리즘모양 무지개가 계속 보이면서 어른어른 글씨도 제대로 못읽겠고 그런데 무슨 증상인가요?
어두운 곳에서 작은 폰을 보고 30-1시간 있었는데 밖에 밝은 거실로 나오니까 눈앞이 우굴우굴거리면서 이상한 거예요. 마치 눈 잠깐 좀 압력 가해서 누르면 앞에 보이는 현상이 계속 보여요ㅠㅠㅜㅜㅜㅜㅜㅜ 잠 자고 나면 괜찮아지는 걸까요? 갑자기 무서워져서 너무 걱정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