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 차면 명치쪽 답답,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

Question

브라를 차면 명치쪽이 답답하고 숨도 잘 안 쉬어지는것 같은데 역류성 식도염과 관련 있을 수 있는 걸까요? 이제 속쓰림은 하나도 없는데 전처럼 과식하던 습관이 돌아와서인지 흉통이 계속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젊은사람은 약을 오래 먹는게 그리 좋다고 하시지는 않으셔서 약 안 먹고 생활습관으로 치료해도 되는 걸까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명치 부근의 답답함과 흉통은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라 착용으로 인한 압박이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과식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은 속쓰림이 없어도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방법으로는 과식을 피하고, 잦은 음주를 피하기, 식후 2시간 동안은 눕지 않고 취침 전 2시간가량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기,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 음료, 알코올, 초콜릿 등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요인이므로 되도록 피하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관리도 중요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젊은 사람은 약을 오래 먹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셨다면, 생활습관 개선을 우선적으로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겠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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