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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9.19

  위 점막고유층과 대장 점막고유층은 각각의 장기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위 점막고유층은 위산과 소화효소에 노출되기 때문에 보호 기능이 강조되어 점액 분비 세포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더 두껍습니다. 반면 대장 점막고유층은 수분 흡수와 대변 형성에 관여하여 흡수 세포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고, 점액 분비 세포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암이 점막고유층을 침범했을 때의 내시경 치료법은 위와 대장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암의 경우 점막고유층을 침범한 초기 단계의 암은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ESD)이나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EMR)을 통해 종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에도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EMR)이나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ESD)을 사용할 수 있으나,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수술적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암의 위치와 침범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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