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두 쪽에 뭐가 만져집니다. 오늘 처음 발견해서 점점 커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약 2cm 정도입니다. 색깔은 딱히 두드러지지는 않고 가렵거나 아프지 않습니다. 콩다래끼 같은 느낌으로 만져집니다. 당뇨, 고혈압 있고 최근 과로, 스트레스 크게 받았습니다. 술, 담배는 잘 하지 않습니다. 육종암, 피부암 같이 심각한 것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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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성형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피부에 생긴 덩어리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육종암이나 피부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덩어리의 성질이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2cm 크기의 덩어리가 있고 색깔이 두드러지지 않으며, 가렵거나 아프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지방종, 피지낭종, 림프절 비대 등 다양한 비악성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지방종의 경우 주로 1~3cm 크기인 경우가 많지만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자라서 10cm 이상의 거대 지방종이 되기도 해요. 크기가 작을 때에는 통증이 없고 부드러운 고무 덩어리처럼 만져지는데, 크기가 커지는 경우 통증이 생길 수도 있고 위치에 따라 신체의 움직임이나 기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피지낭종에 대해 처음에는 단순 여드름으로 착각하기 쉬워, 직접 힘을 가해 짜내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심부에 까만 개구부가 있어 구멍을 통해 피지가 나올 수는 있지만, 오히려 낫지 않고 다시 고름 주머니가 커지거나 상처가 심해진다면 피지낭종일 수 있어요.
하지만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고, 최근에 과로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면역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즉시 피부과나 외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덩어리의 특성을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조직 검사(biopsy)를 포함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것입니다.
인터넷 상의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를 제공할 수 없으므로, 가능한 빨리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 건강을 위해 조속히 의료 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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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정도 됬는데 신경 안쓰고 살다가 주변에 피부암 걸리신분이 있어 갑자기 신경 쓰이는데 피부암 가능성이 높을까요? 사진 찾아보면 섬유종인거 같긴한데 걱정되네요..
개인병원 피부과에서 피부암 조직검사을 해서 결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암은 아닌것 같은데 점의모양이 조금 의심스럽다고 하네요.암이될확율이30% 암이 아닌것이 70%라고 하시네요. 피부암 초기이면 개인병원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나요? 아니면 무조건 종합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약 10년전 부터 눈에 띄었는데 오늘따라 스치면 아프고 많이 부어올라서 걱정돼서 남깁니다. 크기는 8mm 정도이고 때에따라 붓는 정도는 다릅니다. 피부암이나 흑색종일까요? 부위는 배꼽 아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