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과 생리 중단, 자궁절제술이 필요한가요? 추적 진료만으로 충분할까요?
생리량이 많고 통증(통증은 원래 심하긴 합니다)도 심해서 진료를 했더니 자궁근종이 많고 크기도 다양하게 있어서 질초음파와 MRI 검사결과 근종갯수가 많아 근종제거술 보다는 자궁절제술을 하자고 하는데요, 3개월전부터 생리가 없습니다. 43세라 폐경이 될 나이는 아니라 일시적으로 생리중단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는데 만약 폐경이 맞다면 굳이 근종제거술이나 자궁절제술을 할 필요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쭙니다. 자궁절제술을 하려고 생각했으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폐경이라면 굳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지 않나해서요. 꼭 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그냥 주기적으로 추척진료를 받으며 관찰하는 것은 어떨까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