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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10.12

  채혈 과정에서 세균 감염이나 간염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 병원이나 의료기관에서는 채혈 시 무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 절차를 따르며, 사용되는 바늘과 장비는 일회용으로 사용 후 즉시 폐기되기 때문이에요. 당뇨 측정을 위해 집에서 채혈을 할 때도, 손을 깨끗이 씻고 알코올 솜으로 소독한 후에 채혈을 진행하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집에 간염 보균자가 있는 경우에도,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직접적인 접촉이 없다면 간염에 걸릴 가능성은 낮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 상처로 나오는 진물 같은 체액, 질 분비물, 정액, 침 등을 통해서 전염되므로, 피부나 점막에 상처가 없으면 바이러스가 있어도 감염되지 않습니다. 항상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채혈 도구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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