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임신 초기 증상>
임신 초기는 임신 시작부터 14주 동안을 의미하는 데요. 임신 극 초기에는 생리가 없는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렵다 해요. 임신 주수 5~6주(관계 일로부터 3주)가 되면 두통, 어지러움, 울렁거림, 소화불량, 유방통, 찌르는 듯한 하복부 통증, 소량의 부정출혈, 냉의 증가, 허리 통증 등 개인마다 다양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해요.
<쿠퍼액>
남성은 사정을 ‘완벽히’ 통제할 수 없고, 일부 정액이 질 내에 사정되는 경우가 있어 질외사정의 실패 확률은 매우 높은 편이에요.
또한 원칙적으로는 쿠퍼액에는 정자가 없다고 하나, 사정 전후 등 상황에 따라 쿠퍼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에 대해 0%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특히 이전에 한 번 사정을 한 뒤라면 요도에 정자가 남아 있을 수 있고, 두 번째 관계 시 쿠퍼액에 의해 임신 확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게 돼요.
관계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당사자 외 알 수 없어 임신 가능성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워요
<혈액검사>
7-8주차에도 혈액검사를 통해서 임신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착상혈>
난자와 정자가 수정 후 약 7-10일 사이에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할 때 생기는 소량의 출혈을 착상혈이라고 해요. 착상혈은 산모가 흔하게 경험하지는 않아요. 개인마다 출혈의 양이 다르지만 보통 1-3일 정도 지속되며 생리 주기에 비해 양이 적다 해요.
부정출혈, 착상혈, 배란혈, 생리혈을 출혈 양상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우며, 생리주기가 아주 규칙적인 경우 이론적으로는 생리 2주 전의 출혈은 배란혈, 관계 후 7-10일 사이 출혈은 착상혈, 생리 주기가 아닐 때에 출혈은 부정출혈이라 추측해 볼 수는 있어요.
<빈뇨>
과민성 방광은 특별한 질병 없이 자주(하루 8번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급작스러운 요의(소변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거나,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게 될 수 있어요.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빈뇨나,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임신테스트기로 비임신을 확인 하셨다면 임신의 가능성은 낮을것으로 보여져요.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으신 경우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지고, 임신이 아닌 경우인데 생리를 오랫동안 안하고 계신 경우라면 다른 질환 또한 의심해 봐야 할 수 있음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