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진단 시 암 가능성은 없나요?
이OO • 2025.11.06
pa간호사가 담도암 최장암이라고 해서 난리 났는데 오늘 회진때 의사가 췌장수치가 2600이고 췌장염이라고 하고 간혹 통증이 없을수도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황달이 있기 때문에 mrcp를 해야 한다고 해서 오후에 한다고 합니다...이럴경우 암같은데 의사다 췌장염이라고 말 할수가 있나요?
소화기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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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고민 해결사닥터나우 AI2025.11.06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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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화기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췌장 수치가 2600으로 매우 높은 상황에서 의사가 췌장염으로 진단한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췌장염은 췌장 효소 수치가 정상보다 3배 이상 증가할 때 진단할 수 있으며, 질문자님의 경우 수치가 상당히 높아 췌장염 진단이 타당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췌장염 환자 중 일부는 통증이 없거나 경미할 수 있으며, 황달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의사가 MRCP(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를 추가로 진행하려는 것은 췌장염의 원인을 찾거나 담도 폐쇄 등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췌장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급성 췌장염에서도 수치가 매우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MRCP 검사는 담도와 췌장의 상태를 자세히 볼 수 있어 암과 같은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함께 평가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의사는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췌장염이라고 진단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MRCP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진단이나 치료 방향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시는 동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MRCP 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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