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 질 점막에 오돌토돌한 상태, 성병 가능성은?

소음순 질 점막 양쪽에 오돌토돌하게 나있는 상태에요 원래는 확실하게 없었고 언제 생긴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간지러움 증상 조금 있는거 같고 통증은 하나도 없어요 혹시 성병이 아니더라도 소음순 안쪽 양쪽에 오돌토돌하게 날 수가 있나요? 돌기처럼 쭉쭉 뻗었다기보단 옹기종기 모여서 오돌토돌한게 다 이어져있어요 혹시 성병증세에 더 가깝나요? 이 증상에 성병이 아니라 다른 병명이 있다면 어떤 것 들이 있나요? 그리고 8개월만에 증상이 생길확률이 높은가요? 혹시 성기에 편평사마귀 오진 사례가 높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