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과 다낭성 난소증후군 관련 질문

김OO • 2024.06.10

25세 여자입니다. 피부가 깨끗한편이였는데 요즘 들어 턱 부근에 모낭염 같은 트러블이 많이 나고 심하지않던 진균성 모낭염도 심해졌어요. 또 턱 부근에만 솜털들이 까매지고 진해졌습니다. 혹시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아닐지 걱정이 되어 여쭤봅니다. 평소 생리주기는 33-35일 정도로 딱히 불순은 없었는데, 최근 한달동안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했던 점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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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6.10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난소와 뇌하수체 축의 이상으로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여 남성호르몬 과다분비로 안면여드름이 생기거나 무월경이 오래 지속되거나 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피부 트러블, 특히 턱 부근에 모낭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체모가 짙어지는 것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한 것이 호르몬 변화나 생리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한약은 체내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는 피부 상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진균성 모낭염이 심해진 것과 관련하여, 이는 면역 체계의 변화, 호르몬 변화, 개인 위생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주기가 33-35일 정도로 비교적 규칙적이었다면, 이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인 무월경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현재 겪고 있는 증상들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적으로, 피부 트러블과 체모 변화가 걱정된다면 산부인과와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의는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호르몬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부를 판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다만, 초음파 검사의 비급여 관행 가격이 있어 의료기관 마다 가격이 달라 정확한 비용을 말씀 드리기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따라서 해당 병의원에 직접 전화하여 문의드릴 것을 권유 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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