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피지낭종 수술 치료
19일에 사타구니 딱딱한 멍울이 생겨서.. 동네 작은 외과에 22일날 가서 말씀드렸더니 고름도없고 딴딴해서 보시더니 무조건 째야된다고 약먹어도 소용없다고 피지낭종이라해서 마취하구 수술했는데 피지낭종이 오래되서 곪아있다고 째서 빼내시면서 지방쪽까지 깊숙하게있어서 다뽑아야된다고 깊게 더 뽑으시는데 말초신경이 얻어걸려서 같이 제거됬다고 하는데 지방쪽이 말초신경이 붙어있었어서 뽑으려면 어쩔수없었다고하셨는데 진짜 너무아파서 소리를 여러번 질렀습니다 살면서 느껴본 통증중에 제일 아팠고 생살을 칼로째는느낌 쓰라림이 너무심각해서 이틀동안 죽을뻔했는데.. 병명이 뭔지 여쭤봤더니 피지낭종 지방괴사라고 하셨습니다... 원래 시술시 말초신경까지 건드릴수도있나요? 피지낭종 제거로 이렇게까지 멍이들수도있나요? 초음파검사없이 바로 쨌었습니다 검사안해도 딱 보면 아신다고 .. 지금은 피를 짜야된다고 엄청 짜고 쇠막대기로 피 빼내고 실리콘 상처부위꽂아서 피계속 빼야된다는데 수술부위 덩어리가 딴딴해요 피가계속찬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