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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5.04.15

  오라퀵(OralQuick) HIV 자가검사 키트는 일반적으로 감염 후 3개월(90일) 이후에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9일차라면 거의 3개월에 가까운 시점이므로 검사 결과의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 답변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라퀵은 12주 이후에 진행된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HIV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라퀵의 정확도는 민감도(양성일 때 양성으로 나올 확률)가 약 92%, 특이도(음성일 때 음성으로 나올 확률)가 약 99%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83일차와 89일차 모두 음성이 나왔다면 HIV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 확신을 위해서는 90일 이후에 다시 한번 검사를 진행하거나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추가적으로, 이전 답변에서도 지속적으로 안내드렸듯이, 검사에 대한 불안감이 크실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검사를 받는 것이 더욱 정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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