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발등과 발목에 사진처럼 작은 점상출혈이 생깁니다.
사라지는건 몇 일 이내로 금방 사라지는데 바닥에 양반다리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뜨거운 물을 제법 맞거나, 오래 서있는 경우, 간혹 저렇게 발등과 발목 언저리에 점상출혈이 생기는 때가 왕왕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가 저리기도 하고 좀 불편해요. 평소 수족냉증이 조금 있는 편이구요.
마찬가지로 오래 서있으면 압력을 못 이기는지 다리랑 발이 붉어지고 후에 마찬가지로 점상출혈이 생겨요.
피부는 많이 흰 편이며 갑상선 호르몬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약을 복용할 정도는 아닙니다.
허벅지랑 종아리에 옅고 융기하지 않은 붉은 점이 한 두~세개 정도 있습니다.
운동은 하지 않은지 꽤 됐으며 평소 앉아있는 일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최근 1년 내지 2~3년 내에 생긴 것 같습니다.
혹시 자반증을 걱정해야하는 부분일까요?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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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29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발목과 발등에 작은 점상출혈이 생기는 증상으로 인해 자반증을 걱정하고 계시는군요. 자반증은 피부 아래 작은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출혈로, 점상출혈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반증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점상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압력에 의한 출혈**: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작은 혈관이 터질 수 있습니다.
2. **온도 변화**: 뜨거운 물에 노출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피부 민감성**: 피부가 흰 편이라면 작은 출혈도 더 눈에 띌 수 있습니다.
자반증을 걱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몇 가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 출혈이 자주 발생하고, 사라지지 않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 다른 부위에서도 유사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 출혈 외에 다른 증상(예: 피로, 발열,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되는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자반증이나 다른 혈액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특히,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높다고 하셨는데, 이는 혈액 순환이나 피부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혈소판 수치에 관련한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자반증은 혈소판장애, 혈액응고장애가 흔한 원인이지만, 혈관벽의 염증, 면역질환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장시간 같은 자세를 피하고,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 적절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고,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세요.
-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세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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