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과 발등에 작은 점상출혈이 생기는데 자반증 가능성 있을까요?
간혹 발등과 발목에 사진처럼 작은 점상출혈이 생깁니다. 사라지는건 몇 일 이내로 금방 사라지는데 바닥에 양반다리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뜨거운 물을 제법 맞거나, 오래 서있는 경우, 간혹 저렇게 발등과 발목 언저리에 점상출혈이 생기는 때가 왕왕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가 저리기도 하고 좀 불편해요. 평소 수족냉증이 조금 있는 편이구요. 마찬가지로 오래 서있으면 압력을 못 이기는지 다리랑 발이 붉어지고 후에 마찬가지로 점상출혈이 생겨요. 피부는 많이 흰 편이며 갑상선 호르몬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약을 복용할 정도는 아닙니다. 허벅지랑 종아리에 옅고 융기하지 않은 붉은 점이 한 두~세개 정도 있습니다. 운동은 하지 않은지 꽤 됐으며 평소 앉아있는 일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최근 1년 내지 2~3년 내에 생긴 것 같습니다. 혹시 자반증을 걱정해야하는 부분일까요?